인간이 자신의 뜻으로 범하게 되는 모든 죄악의 근원 [SEVEN SINS]
하늘에서 추락하는 Fallen Angel의 욕망과 구원의 서사가 시작된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Villain’z Era]를 통해 강렬한 무드와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선보인 ‘글로벌 루키’ DRIPPIN(드리핀)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세 번째 싱글 앨범 [SEVEN SINS]를 공개한다.
DRIPPIN(드리핀)의 3rd Single Album [SEVEN SINS]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성숙미가 가득 담긴 앨범으로, 모든 죄악의 근원을 모티브로 완성되었다.
타이틀곡 <SEVEN SINS>는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Fallen Angel(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되며, Metallic-Sound의 리듬과 String-Section이 조화를 이뤄 곡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과거에서 현재까지 영원의 시간 동안 존재해온 원죄 Pride와 Envy를 모티브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해가는 시간의 패러다임을 수록곡 <STEREO>를 통해 또 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Wrath, Gluttony, Greed를 상징하는 <BAD BLOOD>의 키치하고 강렬한 에너지까지 더해져 DRIPPIN(드리핀)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과 음악적 연결성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한편,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형 아티스트로 나아가고 있는 DRIPPIN(드리핀)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매력과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01. SEVEN SINS
Lyrics 조윤경, Corbin (NEWTYPE)
Composed TAK (NEWTYPE), Corbin (NEWTYPE)
Arranged TAK (NEWTYPE), Corbin (NEWTYPE)
[SEVEN SINS]는 7개의 죄악을 모티브로, Grotesque한 메인 루프와 Metallic-Sound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Hyper-Slow Jam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String-Section은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결말의 후렴부와 연결되며, 실선과 점선을 상징하는 레가토 라인과 챈팅 라인이 어우러져 시각화된 멜로디의 유려함을 끌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02. STEREO
Lyrics TAK (NEWTYPE), Corbin (NEWTYPE)
Composed TAK (NEWTYPE), Corbin (NEWTYPE)
Arranged TAK (NEWTYPE), Corbin (NEWTYPE)
[STEREO]는 겹겹이 쌓여가는 사운드 레이어링으로 완성된 Urban-Hiphop 장르의 곡으로 Bass-Music 기반의 미니멀한 구성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청각적 요소들이 인상적이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노래한 가사는 실존과 디지털의 경계를 표현하였으며, 아카펠라 형식의 Bridge 파트를 도입해 DRIPPIN(드리핀) 만의 Minimal-Sound를 완성했다.
03. BAD BLOOD
Lyrics Alphabet (153/Joombas), 이앵두 (153/Joombas), 손이도 (153/Joombas)
Composed GARDEN, Albin Nordqvist
Arranged GARDEN
[BAD BLOOD]는 Alternative-Hard Rock 기반의 강렬한 Main-Guitar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락킹 한 스타일의 보컬과 어우러진 Synth-Sound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청량한 에너지에 더해진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가창력으로 DRIPPIN(드리핀) 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